김희수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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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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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터 진행예정 수림뉴웨이브 2024

    이너스케이프(Innerscape)

    2024.03.14 (목)

    무엇과 무엇을 이분법적으로 분리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내면의 다양성을 오롯하게 대금으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한 인간의 내면에는 사회적, 역사적, 예술적 다양한 이야기들이 혼재되어 쌓여간다. 이는 다양한 감정을 야기한다. 감정은 표현을 끌고 온다. 나는 이를 치밀한 숨, 소리, 울림으로 발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선 양반 계층이 향유하던 음악부터 민간의 선율, 변형과 재배치를 거친 현대적 소리까지 다양한 울림으로 변주하고자 한다. 이는 개인적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동시대적 예술 맥락의 한 부분을 대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유연하기에 받아들일 수 있고, 단단하기에 지킬 수 있다. 다양한 풍경의 꿋꿋함과 수용의 거듭함은 변화를 이끌어온다. 이를 오롯이 대나무에 기대어 은유해 본다.
  • 센터 진행예정 수림뉴웨이브 2024

    빈집

    2024.03.07 (목)

    빈집의 고요, 비어있는 노래

    공연 <빈집>의 음악은 비어있는 순간과 공허함을 담아내며, 완벽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합니다. 안정아는 진지한 어조로 완벽함의 허상을 깨고, 감정의 솔직한 흐름을 전합니다. <빈집>의 감성적인 여정에서는 공허함과 미를 동시에 경험하게 됩니다. 이 특별한 빈집에서, 전통음악은 우리
    의 내면을 탐험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 센터 진행예정 수림뉴웨이브 2024

    人-strument(인-스트루먼트)

    2024.02.29 (목)

    악기는 무엇을 담는가. 악기에는 사람과 삶이 담겨 있다.
    오랜 세월 이 땅의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담아 온 거문고는 오늘날 또 무엇을 담아 낼 것인가. 거문고를 통해 사람들, 과거와 현재의 사람들, 바로 우리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김준영의 자작곡으로는 전통의 현재를 고민한 창작 산조들과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하는 창작곡들, 그리고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신작이 공개된다. 아울러 벨기에 작곡가 보드앙 드 제(Baudouin de Jaer)의 작품에서 관객은 악곡의 구성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가장 현재적인 거문고 연주자 김준영의 공연을 통해 과거를 비춰 보고 우리의 미래를 함께 조망해 볼 수 있기 바란다.
  • 큐브 진행중 수림큐브 전시 2024

    송신(送信, Footsteps)

    2024.02.07 (수) - 2024.02.29 (목)

    근래에 해외 레지던시 입주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3인(팀)의 작가, 김도희X방지원, 이승연, 전보경 작가의 근작을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그룹 전시. 국내 미발표된 작품을 위주로 선보일 예정으로, 작가들이 이국에서 받은 작업 활동에 대한 영감과 결과물을 수림큐브의 여섯 개 전시장으로 송신하여 관객이 그 발자취(footsteps)를 따라 작품을 감상하는 흐름을 마련해 본다.